방송이나 언론기사에서도 어린이에게 반말로 대하는 모습은 일상적입니다. 예능프로는 물론 시사프로에서도 어린이·청소년에게 반말을 쓰고 하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폭력의 피해자인 경우에도 ‘ㅇㅇ이’라고 이름을 부르고, 존중의 태도를 표한다고 해도 ‘ㅇㅇ군’, ‘ㅇㅇ씨’라는 나이위계가 반영된 호칭을 사용합니다.
보다 평등한 언론 환경을 조성해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어린사람을 아랫사람으로 대하지 않는 언론보도」를 제안합니다!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차별적 호칭과 하대, 그리고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위계적 언어 사용이 언론과 방송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