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4월, 상임활동가 빈둥의 편지와 함께 ✨ "청소년인권 바로 지금, 지음!" 우리는 좋은 어른이 많은 세상이 아니라 나쁜 어른을 만나더라도 두렵지 않은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청소년의 자유와 존엄을 위해 청소년인권운동을 지속하고자 하는 활동가들의 단체입니다! http://yhrjieum.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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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의 편지💌] 빈둥의 둥망진창 둥리둥절
- 오늘은 ‘국제 체벌근절의 날’입니다
4월 30일이 ‘국제 체벌근절의 날’이라는 걸 알고 계셨나요? 저는 이 날을 떠올리며 한국 사회에서 너무 오랫동안 당연하게 여겨온 ‘체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봤어요. ‘사랑의 매’, ‘훈육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 같은 말은 여전히 많이 쓰입니다. 폭력을 정당화하는 시선이 담겨 있는 말이지요. 법과 제도가 조금씩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어린이·청소년이 가정과 학교, 일상에서 체벌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체벌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그저 눈에 덜 보이게 된 것입니다. (눈에 덜 띄게끔 만들어진 것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이런 문화가 정치의 언어에서도 반복되는 걸 보면 더욱 착잡합니다. 6월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정치인들은 너도나도 “채찍질을 해달라”,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말합니다. 겸손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체벌을 정당하고 필요한 수단처럼 전제하는 인식이 담겨 있습니다. 이런 말들이 계속 쓰일수록, 현실의 폭력에 대한 감각이 점점 무뎌진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실제로 체벌을 경험한 사람들에게는 이런 말들이 결코 가볍지 않을 것입니다. 맞는 것이 교육이라는 인식, 폭력이 사랑이나 책임의 방식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 계속 반복되고 재생산 되는 것이 아닐까요?
체벌은 교육이 아니라는 것,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 두려움으로 만들어진 순응은 존중이 아니라는 것을 더욱 분명하게 느낍니다. 그리고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체벌이 아닌 존중과 대화가 기준이 되는 사회에, 권리가 지켜지는 사회는, 결국 많은 이들이 함께 만들어야 하는 거니까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이야기를 주변에 한 번씩 나눠주세요. 다가오는 지방선거, 체벌을 미화하는 표현이나 폭력을 가볍게 소비하는 말들에 대해 “그건 좀 아닌 것 같다”고 말해주는 것부터요. 작은 말 한마디가 생각보다 큰 변화를 만들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지음의 활동에도 후원해주세요. 어린이·청소년이 폭력 없이 존중받으며 살아갈 권리를 현실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세요. 지음만으로는 어렵지만, 함께라면 조금씩 바꿔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언제나 체벌폭력이 없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빈둥의 둥망진창 둥리둥절’은 빈둥과 엉망진창, 어리둥절을 결합해서 짓게 된 이름이에요. 엉망진창인 세상에서 어리둥절 해온 시간, 그 속에서 켜켜이 담아온 여러 고민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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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노동절, 지음과 함께 가요!🍊
지음은 "평등으로 가는 노동절 참가단"으로 함께합니다.
2026년 노동절은 ‘근로자의 날’로 왜곡되었던 이름을 62년 만에 되찾는 날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단지 노동절의 이름뿐 아니라 숨어있는 모든 노동자의 권리, 평등을 향한 변화, 전쟁을 멈추고 열어야 할 평화의 하루하루입니다.
🌹5월 1일, 함께 행진합시다!
여러 의제로 투쟁하는 사회운동이 한데 모여 '평등' 대오로 행진합니다.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도 어린이·청소년이 경쟁과 과로를 강요받지 않는 세상, 모든 청소년 노동자의 인권을 보장하는 세상을 요구하며 '평등으로 가는 노동절 참가단'으로 함께 행진합니다.
지금을 함께 살아가는 평등한 시민으로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연대합시다.
5월 1일 노동절에 만나요🔥✊
🌈'어린 사람은 아랫사람이 아니다' 깃발을 찾아주세요!
🔥세계노동절 서울대회 장소는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광화문역 6번 출구 근처)입니다. 함께하실 분은 난다(상임활동가, 010-9916-1461)에게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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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인권의 [배움]을 짓다
-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구 책임활동가) 지으미 ‘보근’ 님의 이야기
보근 님은 채움활동가로 시작해 2025년에는 책임활동가로 활동했습니다. 최근 지음 활동을 마무리한 뒤에도 ‘지으미’로서 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들의 복직 투쟁 현장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청소년인권의 경험이 이후의 삶과 다양한 현장에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청소년인권의 ‘배움’을 지어가는 지음과 함께해 주세요!
✨ 지금, 지음을 후원해주세요!
[짓다] 시리즈 더 보기 👉 https://litt.ly/jieum2025
후원 계좌 👉 기업은행 141-081609-04-011 (예금주 :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든든한 정기후원 👉 https://donate.do/6UdZ
📌 [2025 모금 캠페인]의 일환이었던 활동가 인터뷰는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지음이 즐겁게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후원/모금 캠페인은 계속된다는 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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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소 Q&A "이것도 인권침해일까?"
어린이·청소년인권 상담소에서 답변해 드려요!
지음에서 상담소 활동을 더 알리기 위해 카드뉴스 홍보를 시작했어요.
카드뉴스 함께 읽어주시고, 많은 관심과 주변에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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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6 봄여름 채움활동가 첫 모임을 했어요!🌱🌸
돌아온 채움활동가 과정! 올해는 1년 단위가 아닌 시즌제 형태로, 봄~여름 과정과 가을~겨울 과정으로 나누어 채움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4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새로운 채움활동가들과 함께 올해의 첫 ‘맞이 모임’을 진행했다는 소식! 앞으로 이어질 채움 활동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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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제3회 대전퀴어문화축제에 함께했어요!🌈
(with 투명가방끈)
4월 25일, 지음 활동가들은 빵퀴에 다녀왔습니다. 동료 단체 투명가방끈과 함께한 부스에서 “지금 바꾸고 싶은 가장 큰 문제는?” 스티커 투표와 “우리가 원하는 학교 만들기” 인증샷 활동을 진행했어요. 특히 인기만발!✨ 스티커 투표에는 다 문제라며, 여러 개 투표해주신 분들이 많았어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면서 부스에 참여하고, 반가움을 표현해주셔서 든든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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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처벌강화가 아니라 권리보장이 필요하다! 예방과 회복을 지원하라!” 촉법소년 연령 하향 철회 촉구 아동인권시민사회 기자회견✊
4월 9일, 청와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지음도 함께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청소년활동가 및 아동청소년인권단체의 발언을 통해 기존 논의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청소년 당사자의 인식과 요구를 사회에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또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바라보며,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이행해야 할 정부와 우리 사회의 책무를 강조했습니다.
📢 지음 책임활동가이자 <학생인권법과 청소년인권을 위한 청소년-시민전국행동(청시행)> 공동집행위원장 공현 활동가가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대통령에 보내는 서한을 함께 낭독하고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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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발달장애인 수업 및 평가에서의 정당한 편의제공 거부
차별구제청구소송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
2026년 4월 27일, 청와대 분수대에서 진행된 <발달장애인 수업 및 평가에서의 정당한 편의제공 거부 차별구제청구소송 기자회견>에 지음도 함께 했습니다!
"더 이상 비장애 학생만을 기준으로 설계된 학교와 교육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선 안 됩니다. 모든 학생이 이해할 수 있고, 참여할 수 있으며,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그것이 학생인권 보장을 요구해 온 이유이며, 앞으로도 지켜져야 할 방향입니다."
발달장애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정도와 무관한 시험에 응시하거나 결시 처리되어 교육권을 침해받고 있습니다. 현재 교육 제도는 감각·신체장애 학생에 대한 편의 제공만 다룰 뿐,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대안 평가의 법적 근거와 기준이 부재합니다. 이에 4명의 학생이 교육부와 교육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 제도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오늘 기자회견이 진행됐고, 빈둥 활동가가 연대 발언으로 참여한 후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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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1990년대 '고등학생운동' 숏츠🎞 영상 함께 보아요!👀
1. 학생들이 직접 쟁취한 학교의 변화
: 두발자유, 학생회 직선제... 당연해 보이는 권리는 누가 만들어 왔을까요?
2. 47만 중고생의 저항
: 전국 47만 명의 학생이 거리에 나선 이유는?
3. 왜 '고등학생운동'을 했던 이들의 이야기는 교과서에 남지 않았을까?
: 1990년대, 격동의 시대 속에서 빛났지만 침묵해야 했던 중고등학생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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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청소년을 문제의 원인으로만 호명하고, 그 청소년이 살아온 조건과 사회의 실패를 지워버리는 정치다. 필요한 것은 처벌의 문턱을 낮추는 국가가 아니라, 위험에 처한 청소년에게 더 먼저 손을 내밀어 문제의 원인을 해소하는 사회다. 청소년을 더 빨리 범죄자로 만들 것인가, 아니면 더 늦기 전에 시민으로 만나 서로 안전한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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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다 보니 차별금지법안에 실제로 담겨 있는 내용이 뭔지, 이 법이 제정되면 어떤 변화가 예견되는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22대 국회에도 차별금지법안 두 건이 발의되어 있다. 입법 운동도 적극 전개될 예정인 만큼, 올해나 내년 중에는 꼭 제정될 거라 기대해 본다.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학교에는 어떤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을지 간략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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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인권 바로 지금, 지음!
지음은 독립성을 해칠 우려가 있는 정부·기업의 지원을 받지 않으며, 여러분의 후원으로 활동합니다. 후원은 지음을 함께 짓는 활동입니다. 지음을 같이 지어주세요!🌿
일시 후원 🤝기업은행 141-081609-04-011 (예금주 :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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